[모닝투데이=조지영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오는 11일(토) 전통문화 행사 ‘세시풍속-북새통 : 초파일’을 진행한다.
오래 전부터 ‘초파일’은 종교와 상관없이 우리 민족이 함께 즐겨온 민속명절로 연등행사(燃燈行事)와 관등(觀燈)놀이 등 갖가지 행사를 즐겨왔다. 특히, 등을 다는 것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보편적 의미와 선조들이 농사를 지으며 해마다 지냈던 세시풍속으로 오늘날까지 전승되어지고 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한국의 세시풍속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시풍속-북새통’을 매월 진행한다. 오는 6월에는 ‘북새통-단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수원전통문화관 (031-247-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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