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랑 박덕례 시집 「엄마도 꽃이란다」 출판기념회어머니가 자란 고향 땅을 그리워하며 천년의 향기를 품고 싶은 간절함 표현
1남 3녀의 엄마로서 평범하게 살아온 박덕례 시인은 늘 부족하게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어머니가 자란 고향땅을 그리워하며 천년의 향기를 품고 싶은 마음을 「엄마도 꽃이란다」라는 시집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이런 박 시인의 마음은 「엄마도 꽃이란다」 시집 속 ‘어머니의 땅 천 년을 묻는다’라는 한 구절에 녹아있다. 박 시인은 이번 출판기념회에 앞서 “늦었지만 여자로서 용기를 갖고 꿈을 키우기위해 도전했다”면서 “시인으로서 진솔한 삶과 철학을 담 아 독자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덕례 시인은 우연한 계기로 시를 알게 돼 열린동해문학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해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시를 습작하게 됐다. 박 시인은 현재 꿈사랑봉사단체 회장, 시처럼 문학회 총무, 한구문하동인회 기획실장, 예음문학예술 시분과 이사, 수원시여성리더회 조정위원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7Daily Chicken 파장본점’에서 6시까지 개최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박덕례, 엄마도 꽃이란다,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