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숲 속의 파티’ 2020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내달 6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이며 신작, 재창작 또는 재연작으로 야외(무대)극이나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축제장소인 경기상상캠퍼스(수원 서둔동·옛 서울농생대)의 숲과 자연 특성을 잘 반영한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게 공연장소, 기술지원, 홍보와 함께 최대 2,000만 원의 제작지원금 또는 공연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uwontf2020@naver.com)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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