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미세먼지 그만”시민 감시단 발대식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09:17]

화성시, “미세먼지 그만”시민 감시단 발대식

이복영 기자 | 입력 : 2019/11/13 [09:17]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화성시가 13일 민간환경감시단을 통해 기존 단속인력으로 부족했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및 매연 유발 사업장 등 각종 미세먼지 배출원을 집중 조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미세먼지 배출원 감시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이병열 환경사업소장, 김건식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총량과장, 감시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미세먼지 배출원 감시단은 주부, 정년퇴직자, 청년 30명의 단원으로 구성 되어 있고 국도비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모집 및 운영 하고 있다.

 

주요역할 은 2인 1조로 동부, 서부, 남부 지역별 현장 점검 , 대기오염 사업장 불법 과다배출행위 감시 ,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감시 ,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 미세먼지 배출 방지 주민 홍보 등이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때는 더욱 강화된 감시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보다 쾌적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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