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자립을 돕고자 ‘2020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일자리 및 재무상담,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은 물론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권선구는 2014년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3월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 자활상담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여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월 3회), 기존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여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지난해 12월말,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27회 실시했고, 92건의 홍보활동을 통해 수원지역자활센터 도예사업단 등 2개 사업단에 5명 취업 알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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