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시행중인 시민정보화교육 3월 과정을 오는 24일부터 접수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3월에는 사무용 프로그램인 한글 및 그림파일 편집을 위한 포토샵 과정과 ITQ 한글 자격증을 위한 과정이 제공된다.

24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https://www.suwon.go.kr/ite)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 정보통신팀(228-8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영통구에서는 컴퓨터 기초과정에서부터 한글, 파워포인트 자격증 반까지 수준별 강좌를 편성운영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정보소외계층이 없는 정보문화도시‘스마트 영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