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3월 24일 예산정책위원회 서면회의를 개최하고 ’20년 운영계획 및 ’19회계연도 결산분석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면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당초 회의는 경기도의회에서 대면회의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서면회의로 변경 개최되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그리고 복지·일자리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요청 등 결산분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또한 결산 결과를 분석하고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토론회 개최도 결정하였다. 논의된 내용은 위원회 운영 계획에 반영하고 도의회 예·결산심사 의정활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주영진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결산 심의, 주요 정책사업 분석 등 재정관련 자문수행 및 분석업무 지원을 위해 ’18년 11월 국회예산정책처 처장을 역임한 주영진 교수 등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주영진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평가 및 예․결산 관련 자문 등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예산정책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