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작전사 찾아 공군작전 핵심시설 현장지도美 7공군사령관과 간담회 실시, 확고한 한미동맹 강조
먼저, KAOC 전투지휘소(Top Dais)에서 임무 현황을 보고받은 원 총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가유지돼야 한다”며, 최근 증가된 북한과 주변국 비행활동과 관련해 상황 발생 시 절차에 입각해 단호히전술조치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 총장은 주요 지휘관·참모들과 코로나19로 인한 부대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금은 생활 방역으로의 전환이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전 장병과 군무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방역수칙을준수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원 총장은 탄도탄작전통제소(KTMO Cell, Korea Theater Missile Operation Cell)와 중앙방공통제소(MCRC, Master Control & Reporting Center)를 찾아 탄도탄 대응 능력과 방공관제 능력을 점검하고, 24시간 감시태세 유지에 여념이 없는 작전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이날 원 총장은 공군작전사령관 황성진 중장과 美 7공군사령관Kenneth S. Wilsbach 중장 등 한미 주요지휘관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상황을 포함한 동맹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주요 관심사와 핵심 공동이익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지속 가능한전략적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