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회원들이 김치를 만들고 있다/사진=평택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김정권)는 21개 단위봉사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세대, 희망풍차세대, 독거노인세대, 취약계층세대에게 김치 300통을 만들어 전달했다.

전처리하는 과정부터 김치소를 만들고 버무리는 작업까지 봉사원들의 손길 하나하나로 이루어져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사계절 제철 채소로 김치를 담아 나누는 봉사는 받으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도시락봉사를 진행했고, 지금도 매일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156세대에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거동이 불편한 희망풍차세대와 취약계층세대에게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더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행사는 봉사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정성으로 잘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