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를 운영한다.

시는 의료비용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시민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과 13일, 8월 17일, 24일, 9월 7일, 14일 등 월 2회 총 6회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는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팔달구 중부대로 165)에 마련되며, 상담소에서는 ‘의료급여 제도’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제도’ 등 각종 의료정보와 사회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만성질환의 관리 및 합병증 예방법 등 건강 상담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