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20 지속가능도시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0:26]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20 지속가능도시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7/03 [10:26]

▲ 2020 지속가능도시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 안내 포스터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는
2020 지속가능도시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대학이 수원시에 묻다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속가능도시 수원과 관련된 도시·사회, 환경, 경제 분야의 현안 과제에 대한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성균관대(자연과학캠퍼스경희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공동체(마을만들기), 도시재생, 창업, 사회적 경제, 주거 복지, 물 환경, 스마트기술 등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아이디어 제안 또는 영상 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카페에서 계획서, 개인정보동의서 서식 내려받아 작성한 후, 소속 대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활동 결과물은 아이디어 요약본 1, ppt(파워포인트)10장 내외(아이디어 제안) 동영상 파일 1, ppt 5장 내외(영상제작)812일까지 소속 대학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수원시장상(아이디어 분야 1200만 원, 영상 분야 1250만 원) 수원시의장상(아이디어 분야 1, 영상 분야 1팀 각 100만 원) 도시재생 이사장상(아이디어 분야 1, 영상 분야 1팀 각 50만 원) LINC+사업단장상(아이디어 분야 3, 영상 분야 3팀 각 30만 원) 등이다.

한편, 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리빙랩(Living Lab)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로MIT 교수가 처음으로 제시한 개념이다.

사회혁신을 대표하는 방법론으로서 누구든지 주도적으로 기술적 혁신을 통해 공공과 민간 그리고 모든 시민의 협력체계, 과학과 사회 현장의 통합모델을 시도하는 과학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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