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79~83번째 확진자 발생9일 18시 기준 입원 24명, 퇴원 58명, 자가격리 450명, 능동감시 7명, 검사 중 187명[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시가 9일, 코로나19 79~8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9번~82번 확진자는 모두 20대 남성 미군으로 지난 7일 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검사를 받고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3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미군으로 지난 7일 인천공항 입국 후 8일 검사를 받고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모두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9일 18시 기준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입원 24명, 퇴원 58명이며, 자가격리 450명, 능동감시 7명, 검사 중 187명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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