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유진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유광국 의원(여주1ㆍ더민주)과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여주2ㆍ미래통합당)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및 여주시청 관계자 9명과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관련 현장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2020~2024) 1차년도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 도의원과 소통·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위한 자리로 여주시청 관계자의 대략적인 설명 후 현장으로 나가 사업추진 현황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여주시의 2차 사업은 ▲여주통합정수장 증설사업(370억) ▲오학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120억) ▲오학~천송 시가지 연결도로 개설사업(200억)의 전략사업(2020~2024) ▲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64억)의 균특사업(2020) ▲수질부적합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14억)의 균특이양사업(2020)으로 지금까지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유광국·김규창 도의원은 “이번 보고회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연차별 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주요 쟁점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 관계자들에게 지난해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사업 관련 추진사항의 미흡함을 언급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협의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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