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경희대학교와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또는 대표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7월 10일) 기준 수원시에서 창업 후 6개월 이상 지난 사업자로 ▲최근 3년 이내에 정부포상을 받은 자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관련 학습(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자는 우대한다.

지원 분야는 기술지도(5개사) 또는 디자인/SNS 마케팅(6개사)으로 오는 8월 7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누리집‘지원사업→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기업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은 8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분야별 지원 내용은 기술지도는 ▲기술혁신 자문, R&D기획자문 ▲기술/시장/특허정보 분석 ▲신사업/신시장 진출/개발 탐색 ▲로벌 표준화, KS인증 ▲국가연구개발 과제 참여 및 정부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계획서 작성 등이며 디자인 분야는 캐릭터,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관련 현안 해결, SNS 마케팅은 중소, 중견기업 제품의 SNS 마케팅 지원이다.

지원 제외대상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사업 관련 서류를 허위로 기재한 자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또는 대표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채무 불이행자로 규제를 받는 기업 또는 대표자 ▲휴·폐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등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