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8월 3일 저녁 6시 46분쯤 경기도 안산시 대부남동 메추리섬 앞 해상에서 수영을 하던 직장 동료의 머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평택해양경찰서는 경비정 2척, 구조대 1개팀, 평택해경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해안순찰팀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구조대원 3명은 즉시 바다로 뛰어들어 저녁 7시 24분쯤 바다에서 탈진 상태에 빠진 A씨를 구조하여 육상으로 옮겼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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