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술마시고 수영하다 탈진한 30대 남성 구조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8/04 [11:58]

평택해경, 술마시고 수영하다 탈진한 30대 남성 구조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8/04 [11:58]

▲ 평택해경이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다 탈진한 30대 남성을 구조하는 모습/사진=평택해경 동영상 캡처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8월 3일 저녁 7시 24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메추리섬 앞 약 300미터 해상에서 술을 마시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탈진 상태에 빠진 30대 남성 A씨(39세)를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8월 3일 저녁 6시 46분쯤 경기도 안산시 대부남동 메추리섬 앞 해상에서 수영을 하던 직장 동료의 머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평택해양경찰서는 경비정 2척, 구조대 1개팀, 평택해경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해안순찰팀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구조대원 3명은 즉시 바다로 뛰어들어 저녁 7시 24분쯤 바다에서 탈진 상태에 빠진 A씨를 구조하여 육상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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