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석 학생 등 4명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데 작은 사랑을 보태고자 저금통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 친구로 지내던 4명은 평소에도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명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용돈을 모아 기부한 성금이기에 더욱 기특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따뜻한 정성이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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