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지역교육청과 협력적 홍보지원시스템 강화 ▲전략적 홍보시스템 구축 ▲경기교육정책 언론 홍보 ▲미디어 홍보 및 미디어 교육센터 설립 ▲청소년 방송 미디어 경청을 통한 소통 강화 등 대변인실의 주요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고 교육정책 홍보의 효율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한 청소년방송국인 미디어 경청이 학생들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 방식 하에서 학생들의 스튜디오 체험 및 제작 공간과 장비 대여 등 미디어 활동 지원 방식은 매우 유용하고 적절한 사업으로 향후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미디어 경청 사업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현재 김포, 성남, 의정부, 안성, 고양 등 5개 지역에 설치 운영되는 몽실학교도 25개 지역교육청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체험교육이 활성화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같이 배석한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71억원의 예산으로 고양에 설립될 (가칭)학교미디어교육센터 설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원 역량 개발, 원격교육과의 연계 등 미래 경기교육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기관의 정체성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