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가평군에 따르면, 제2차 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가 북·동부 6개 시·군(가평, 양평, 여주, 동두천, 연천, 포천)을 제2차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4,123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경기도내 안정적인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450억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명지산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 ▲북면LPG 배관망 사업 ▲농업가공식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한 소드창출사업 ▲시가지공영주차장사업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 일원의 대부분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나 일부 사업의 진행이 늦어져 도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사업부서로 하여금 내실 있는 사업 진행을 당부하면서도 사업 추진 노고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 제2차 균형발전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가평군민의 편익을 증대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 등 도민이 체감하는 진정한 균형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18년도 9월「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 근거를 마련했으며, 균형발전사업 관련 당초 1차 사업비 323억원에서 2차 사업비 450억원으로 예산을 확대하는 것에 크게 기여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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