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와 영상 심사를 거쳐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16일 진행됐으며, 다른 온라인 발대식과 달리 <나만의 방구석 발대식>이라는 주제로 크리에이터 활동 포부와 재단에서 준비한 방구석꾸러미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 시민들과 온라인으로 소통 한다.
나만의 ‘방구석 발대식’을 시작으로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하남의 구석구석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시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유튜버 부문의 경우 높은 경쟁률로 영상 콘테스트 과정이 추가 진행됐다.
하남 지하철 개통을 기념해 지하철 주제로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최종선발 할 계획 이였으나 1차 선정자 5명의 하남의 애정과 열정, 지하철 영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모두 선발돼 활동한다.
음악제작, 비보이, 힙합, 아나운서 등 선발된 크리에이터 경력 또한 화려하다.
영상 홍보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1인 미디어가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요즘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는 온라인 비대면 문화콘텐츠 확산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튜버 크리에이터의 지하철 영상은 하남문화재단 유튜브,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취재 부문의 경우 단순 콘텐츠의 리뷰 형식이 아닌 기획과 동시에 콘텐츠를 창작하는 작업이 필요한 부문으로 소수정예로 선발됐다.
또한,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가 선발돼 활동이 기대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비대면 사회에서 온라인 기반 콘텐츠가 일상이 되는 요즘, 활발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매개자로, 시민들과 ‘하남다움’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전달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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