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KB국민은행, 희망친구기아대책본부가 함께 연계해 한가위 선물 230세트를 지원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은 KB국민은행·희망친구기아대책본부와 연계해 지난 21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재가 장애인가정에 과일, 김, 라면, 견과류 등 10가지 품목 6만원 상당의 한가위 선물 230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권학준 KB국민은행 강동지역영업그룹 대표와 임직원, 김미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CSR본부장,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 여봉열 신장시장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물품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했다.

김상호 시장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그리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장애인 가정에 풍성한 한가위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권학준 강동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전통시장과 재가 장애인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 진행되어 기쁘다”며,“하남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에 더 큰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