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주거 취약계층 방역서비스 지원 사업’ 진행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지하주택 거주세대 40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방역전문 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해충방제 및 코로나19 대응 바이러스 방역소독을 제공했으며, 특히, 해충방제는 주거상황에 따라 3회까지 서비스를 추가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취약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거취약 가구의 위생적인 환경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세심한 방역지원 서비스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보호기능을 강화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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