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푸른교육공동체, 마을체험학교 강사 양성해 생태교육 앞장선다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1:25]

하남 푸른교육공동체, 마을체험학교 강사 양성해 생태교육 앞장선다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0/19 [11:25]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 푸른교육공동체는 내년도 하남형 혁신교육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하남의생태환경교육을 이끌어갈 마을체험학교 조류탐조활동 강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내년도 하남형 혁신교육사업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하며 철새도래지로서의자연환경에 중점을 둔 탐조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봉사 활동에 참여할 시민을 양성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마을체험학교 조류탐조활동 강사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30명이내이며 참여를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서를 푸른교육공동체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11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 2회 총 6회 과정으로 ▲조류생태의 이해 ▲시민생태환경교육의 가치 ▲도시의 사파리 ▲고니학교 당정섬, 경안천 탐조프로그램 및 교수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내년도 정규교육과정 참여기회와 하남형 혁신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푸른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이번 강사 양성과정은 간이과정으로 수료 이후 철새모니터링과 마을체험학교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지킴이로서의 역량을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에게는 내년 정규과정에 우선 지원자격을 부여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교육공동체는 2002년부터 하남시의 자연 생태와 기후변화를 비롯한환경문제를 위해 활동해온 비영리 민간단체로 환경문제와 함께 지역의 역사 바로잡기와 문화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푸른교육공동체 다음 카페를 참조하거나 하남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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