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600명에 방역마스크 지원김상호 하남시장, “고3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방역 마스크를 지원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9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60여0명에게 1인 2매씩 KF94 방역 마스크를 지원키로 하고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 여러분을응원한다”며, “힘든 상황이지만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말했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손소독제1만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 비대면 온라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21개초등학교에 ‘스마트교육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부터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이달부터는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2개월간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91명을투입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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