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역혁신’ 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청년의 역할과 혁신아이디어를 통한 지속가능성에 대해 전문가 기조발제와 청년사례발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청년들의 활동도 줄어든 상황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접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청년활동가는 2018년 ‘오지다 1기’(오산을 바꾸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8월 공개모집을 통해 14명이 선발돼‘오지다 3기’를 맞이했다.
그동안 청년활동가들은 다양한 전문그룹을 만나고 선진지 견학 등 지역사회혁신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는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마지막행사인 ‘사회혁신포럼’기획으로 자체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진행한 어서오산 휴센터 청년카페도 지역의 청년활동가들이 참여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지역에서 청년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청년지역활동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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