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역도팀,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단체전 준우승박수민 선수 여자 주니어 선수권 2관왕
연이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에 71㎏급으로 출전한 박수민 선수가 인상에서 90㎏을 들어 올려 유민아 선수(86㎏, 하이트진로)를 4㎏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 107㎏을 기록해 2위로 밀렸으나 합계에서 박수민 선수가 194㎏를 기록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국내 명문 역도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강병조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역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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