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 20팀 확정전국에서 수준급 214팀 접수... 28~29일 이충실내체육관에서 경연
‘평택록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14팀이 접수했다.
이번 경연대회 본선진출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디뮤지션들을 위해 지난해 10팀에서 20팀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NIFFAR(TRIP-자작곡) ▶The Missing Link(Crazy Love-자작곡) ▶동이혼(피해망상-자작곡) ▶Rambling Jack(타는 목마름-자작곡) ▶Leo Kim Group(Tumble Home-Mike Stern) ▶MadRex(Climber-자작곡) ▶TAL(소주 예! 위스키 땡큐!-자작곡) ▶국악인가요(방아요-자작곡) ▶BADLAMB(겁-자작곡) ▶Born.D(Raise your voice-자작곡) 팀이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5(Charlie puth-Attention) ▶JACKER(SHINE-자작곡) ▶J.UNA(Market-자작곡) ▶크램(방탈출-자작곡) ▶TRAP(FAR GO-자작곡) ▶4SECONDS(Breath-자작곡) ▶PEACE(악!-자작곡) ▶Harmony of Paradox(Fiesta de Persona-자작곡) ▶호랭이(알아서 할게요-자작곡) ▶A.S.H(At Last-Etta James) 팀도 본선을 확정지어 총 20팀의 본선진출팀이 결정됐다.
경연대회 본선에는 이건태(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드러머, 전 송골매), 김도균(백두산), 최태완(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다섯손가락), 원영조(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영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 라바토리 음악감독 및 리더), 오은영(평택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는다.
평택시,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214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쉽게도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참가한 모든 밴드가 항상 음악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라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경연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본선에 진출한 20팀은 오는 11월 28~29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평택시 이충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역대 입상팀인 크랙샷, 씨즐, 인세인래틀즈, 메카닉 등이 축하공연을 갖는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관람할 수 없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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