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합문화공간 ‘아하!(아무거나 하남)’는 하남시 하남대로 802번길 15 (그랜드이엔씨빌딩 지하1층)에 위치했으며, 하남시민의 공간기부를 통해 시작됐다. 청소년을 위한 독서와 놀이, 휴식의 공간으로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할 수 있는 ‘아하!(아무거나 하남)’에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쉴 수 있는 휴게공간 및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 스튜디오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하남시, 하남시의회, 신세계건설, ㈜인창디앤씨, 현대건설(주)가 함께 했으며, 공간기부자로부터 기부받은 공간을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아하!(아무거나 하남)’로 탈바꿈하기 위해 상호 간 협조키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아하’에 황윤태 하남시민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을 신세계건설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인테리어를, ㈜인창디앤씨는 공간 장비 구축 등을 기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가 청소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새롭게 들어설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아하!(아무거나 하남)‘로 예정된 공간은 이달 말일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해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에 2021년도부터는 지역 내 모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하남시의 새로운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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