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공직자는 코로나19 방역 최후의 보루”

1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직원이 방역에 협력해 달라” 당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1/26 [12:10]

염태영 시장, “공직자는 코로나19 방역 최후의 보루”

1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직원이 방역에 협력해 달라” 당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1/26 [12:10]

▲ 염태영 수원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수원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공직자들이 코로나19 방역 최후의 보루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11월 26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1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8개월 만에 500(25일 583)을 넘어서며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보건·안전 담당 공직자뿐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방역에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임시생활시설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 등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했다며 방역 시스템을 지속해서 유지해 확진자의 접촉자해외입국자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염태영 시장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간이 두 차례 연장됐지만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그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 취약계층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찾아서 선제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올겨울 모두가 힘들겠지만힘을 모아 잘 극복하고 진정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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