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참석하는 공무원 수를 줄이고, 참고인석 한칸 띄어앉기를 실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시되는 2021년도 예산안 심의시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담당팀장과 담당자들이 대기하던 회의실 앞 복도도 예년과 다르게 사람을 찾아볼 수 없으며, 행감 차례를 기다리며 대기하던 세미나실 역시 좌석간격을 넓혀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 했다.
또한 일반인 방청을 부득이 제한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참고인 및 담당공무원이 대기할 수 있도록 본회의장을 개방해 모니터링TV를 설치하는 등 점차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2월 18일까지 3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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