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가부 선정 ‘가족친화인증’ 연장심사 통과

김상호 하남시장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해 나갈 것”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2:04]

하남시, 여가부 선정 ‘가족친화인증’ 연장심사 통과

김상호 하남시장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해 나갈 것”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2/07 [12:04]

▲ 하남시가 여가부 선정 '가족친화인증' 연장심사를 통과했다./사진=하남시청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연장 심사를 통과해 이달부터 2년간 인증이 연장됐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의 출산과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인증기간이 지난달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6월 연장을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과하면서 202211월까지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시는 지난 201712월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가족친화직장교육 시행 장기재직·가족돌봄휴가 실시 가족건강검진 및 휴양시설 지원 심리상담지원 등 복지혜택을 확대해 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효율적으로 일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위해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친화제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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