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병역판정 검사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과병역판정검사가 연기중인사람으로서,병무청에서는 검사 대상자가 편리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화면또는병무청 모바일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선택은 선착순으로마감된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은병무청 간편인증, 본인 명의휴대폰,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공동인증서 등을발급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 민원실을방문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제시 후 신청할 수도 있다.
한편, 경인지방병무청 관할지역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많아 이들의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의왕시, 과천시, 군포시,성남시, 하남시 등 5개지역거주자는서울지방병무청(서울시 영등포구 대방동 소재)에서 병역판정검사를받게 되며,주소지와거주지가 다른 학생, 학원생(직업전문학교 포함), 직장인 등은 본인선택제도를 이용해실거주지(학교, 학원/직업전문학교 포함), 직장 등 소재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한 사람의병역판정검사통지서는본인이 입력한 E-mail 주소로 전송되며, 일정기한까지 병역판정검사일자 및 장소를 선택하지 아니한 사람은 지방병무청장이 일자를 지정하여 통지하므로, 자신이 원하는 일자에 검사를받으려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 선택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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