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 2021년 제1회 특별기획전시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2/02 [09:39]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 2021년 제1회 특별기획전시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2/02 [09:39]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회색빛 도심 속에서 붓과 펜으로 재탄생한 전국 곳곳의 유명한 한옥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2021년 제1회 특별기획전시 <도심 속 한옥>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박인창 작가의 수원전통문화관 뒷길/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 모닝투데이


재단에 따르면, 이 전시는 김욱성, 박인창, 유니 등 예술단체 ‘인프렌즈’의 작가 3명과 손을 잡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도심 속에 있는 한옥을 펜과 수채화로 그린 작품들로 구성했다. 수원에 있는 한옥뿐만 아니라 북촌, 대전 등 여러 지역에 있는 한옥 그림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모두 관람이 가능하며, 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10:00~12:00, 13:00~17:00사이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동안 주중에는 상시 운영하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전시실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수원전통문화관 방문객들이 다양한 한옥을 보고 즐기며, 전통 한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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