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서부권 현안사업 현장 방문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17:18]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서부권 현안사업 현장 방문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5/12 [17:18]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서부권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11일, 국화도와 전곡항을 차례로 방문해 서부권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금번 방문은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정흥범, 김효상, 박경아 위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국화도 해저상수관로 및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해수담수시설 등의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도서지역에 상하수도 공급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공중위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맑은 물 공급과 하수처리 업무에 있어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곡항으로 이동한 도시건설위 위원들은 제부도 해상케이블카와 고렴산 수변공원의 사업현황을 브리핑 받고 현장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위원장은 “서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제부도와 전곡항 일원의 관광 사업들이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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