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직영 인터넷쇼핑몰을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 확대 개장과 더불어 직영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까지 개시해서 명실상부 평택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직매장 오성점을 개장해서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재단은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 개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로컬푸드 비대면 거래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소비자 편의를 증진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 로컬푸드를 취급하는 전용 쇼핑몰이 문을 열면서 설을 맞은 소비자들은 추운 날씨에 직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편리하게 설 선물을 장만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평택로컬푸드 쇼핑몰에선 ▲녹돈영농조합의 한돈 육포세트 35,400원 ▲한돈떡갈비세트 30,200원 ▲해풍골 대추농원의 건대추 특상세트 31,200원 ▲아미코팜의 크리스파 황제꽃송이버섯 1kg 57,200원 ▲햇살농원의 백향과 선물세트 25,000원 ▲박정순 농가의 샐러드삼 42,200원 ▲뜰안에농장의 블루베리잼세트 28,100원 ▲민우농장의 갈아만든 생생사과즙 50포 23,400원 ▲히비스커스의 무궁화 침향원 40g 62,400원 ▲벌이랑꿀이랑 알뜰꿀선물세트(사양꿀) 20,000원 ▲글로리아식품 한끼타임 바로누룽지 33,300원 ▲황산한과 선물세트 2호 23,000원 ▲천지인삼농원 5년근 인삼선물세트 52,000원 ▲삼정정미소 정승쌀 잡곡세트 1호 28,100원 ▲슈퍼오닝 배 선물세트 7.5kg 43,700원 등을 접할 수 있다.
재단 급식지원팀 임이섭 팀장은“쇼핑몰 비대면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로컬푸드가 소비자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온라인 쇼핑몰 판매 품목다양화와 쇼핑몰 플랫폼 확대는 물론, 로컬푸드 꾸러미 등 가정에서 편리하게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직영 쇼핑몰 외에도 11번가와 네이버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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