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박연숙ㆍ신미숙ㆍ조오순 의원, ‘2021 자랑스런 화성人’ 의정대상 수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18:30]

화성시의회 박연숙ㆍ신미숙ㆍ조오순 의원, ‘2021 자랑스런 화성人’ 의정대상 수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1/20 [18:30]

▲ 화성시의회 박연숙, 신미숙, 조오순 의원이 '자랑스런 화성人'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조오순 의원 제공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의회 박연숙(국민의힘ㆍ향남읍, 양감면, 정남면), 신미숙(더불어민주당ㆍ동탄4동~동탄8동), 조오순(국민의힘ㆍ우정읍, 장안면, 팔탄면)의원은 20일 오후 2시,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런 화성人’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자랑스런 화성인人’상은 의정, 경영, 사회공헌, 교육․문화·예술, 행정, 안전, 봉사부문에 걸쳐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화성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 해 동안 공헌해 주신 분들을 추천받아 화성신문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박연숙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 조례」을 제정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며 입법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애써 왔고,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을 요구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화성시민의 편익 증진과 권리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신미숙 의원은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이 바라는 교육, 문화, 체육, 복지 부문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매진했다.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와 「화성시 장애물 없는 도시조성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문화도시 구축 및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는 경중을 가리지 않고 해결책을 도출해 내고자 노력하는 등 제도권 내 시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조오순 의원은 지역구를 포함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부권지역의 오랜 지역현안 해결과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보여 주었다. 특히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 철저한 자료 분석으로 예산낭비를 미연에 방지하며,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개정·발의한 주요 조례안으로는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 「화성시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등 현실성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듣는다.

 

박연숙 의원은 “앞으로도 늘 시민들 속에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방역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 및 관련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리고, 서둘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미숙 의원은 “올해에는 침체된 지역사회가 살아나고 좀 더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오순 의원은 “맡은 바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화성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늘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도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 ‘자랑스런 화성人’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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