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프로그램과 놀뽐프리뷰 이벤트를 지난달 30일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특별프로그램은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어린이날이 제정된 유래를 되짚어 보는 시간과 참여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나눠보고 표현한 캔버스에 다육식물을 심어보는 ‘꿈을 담은 열기구’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딱지를 접고 대회를 진행한 ‘난 딱지왕이 될거야!’를 사전 접수받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배움터 수강생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다양한 간식이 담긴 기프트박스와 팝콘을 제공해 맛있는 추억을 나눴다.
놀뽐프리뷰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오늘 만들기 프로그램도 하고 어린이날이 왜 생겼는지 알게 되어 재밌고 즐거웠어요”라면서 “또 맛있는 팝콘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한 동아리 또랑해랑의 나사렛대 4학년 이○○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독립운동을 계기로 민족정신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에 대해 다시한번 알리게 되었고, 참여했던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해줘서 오히려 감사한 하루를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 이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동아리연합축제 및 문화의집 내부축제 ‘놀뽐놀이터’를 준비하고 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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