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는 지난 10일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서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이 직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준말) 향상과 근무방식 혁신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 진행에 앞서, 최고경영진들은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도 순차적으로 작성할 예정이다.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은 ▲정시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차휴가 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이다.
한편, GH는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2012년에는 1일 8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출퇴근 시각을 근로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30분 단위 출퇴근 시간을 마련하여 확대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정시퇴근의 날 '홈런데이' 지정 ▲'샌드위치데이 휴가사용' 장려 ▲퇴근송 송출 ▲‘먼저 갈게요’ 정시퇴근 알림 시스템 운영 ▲재택근무 실시 등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GH는 남녀육아휴직 확대(1자녀당 3년), 사내 어린이집 및 여성휴게실 운영 등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운영하여, 2020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2020년) 및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2021년)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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