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성남시는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에 윤창현(57) 감사원 출신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개 모집으로 낙점된 민선 8기 첫 성남시 감사관이다.
오는 10월 1일 임용돼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간 성남시 감사관으로 근무한다.
성남시 감사 종합계획 수립·추진, 산하기관 감사, 청렴 정책 추진, 비위 사실 조사와 징계 업무, 시민의 권익 보호 등 감사 분야 전반의 업무를 맡는다.
윤 감사관은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감사원에는 2014년부터 근무해 공공기관감사국, 특별조사국, 국토해양감사국 등의 부서에서 8년간 5급 사무관으로 일했다.
윤창현 신임 감사관은 “성남시의 감사역량을 끌어 올려 청렴하고 공정한 성남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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