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매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그들을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산시보건소 3층 쉼터프로그램실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2기와 3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2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2회(월, 수) 오후 3시간씩 2개월간 인지훈련, 미술활동, 작업치료, 이음활동 등의 인지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5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오후 3시간씩 2개월간 인지 훈련치료, 원예활동, 이음활동, 음악활동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8월에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지학습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보호자와 1:1 매칭 학습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치매상담 및 쉼터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와 초평마을 건강이음터 분소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