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며‘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주제로 20일 부터 26일 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주간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 피크닉 존을 운영했으며, 강아지 테마 그림책 도서 전시와 활동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운영되었다.
또한 22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들로 구성된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찾아가 유아들을 대상으로 강아지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활동가들은 다음달에도 ▲남양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삼괴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참가 방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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