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 지속 추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7/04 [11:04]

시흥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 지속 추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7/04 [11:04]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시흥시는 미세먼지,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이하, ‘설치 지원사업’)과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이하,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33개소 중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의 설계평가를 거쳐 총 26개소(12억7,200만원)의 사업장을 최종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분류기준 4·5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방지시설 관리지원,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기술 인력이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 상태를 직접 확인·관리하고 있으며, 소모품(활성탄, 후드 등) 교체비를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설치·유지관리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장의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대기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대기정책과(031-310-5951, 5954)로 문의하면 참여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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