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성 청소년 2만여 명에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관내 만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안산 지역화폐 다온으로 7만8천원 지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7/06 [11:21]

안산시, 여성 청소년 2만여 명에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관내 만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안산 지역화폐 다온으로 7만8천원 지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3/07/06 [11:21]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산시는 관내 여성 청소년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7월1일 기준 관내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2005~2012년생)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생리용품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온라인이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하면 되고,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11월 17일까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9월 말 안산화폐 다온으로 하반기분 7만8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기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가입 되어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 편의점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생리용품을 구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산시청 교육청소년과에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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