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방문형 서비스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가사간병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을 말하며 이번 회의는 방문형 서비스 기관 간 협력체계를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 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동부케어(오산점, 원동점), 오산남부은빛사랑채, 오산믿음방문요양센터, 편안노인요양센터 등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 및 연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대상자 연계 방법 ▲ 위기가구 서비스 연계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저장강박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 요양등급이 있는 독거노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것과 관련해 어르신과 전문적 관계 맺기, 지역 내 공공과 민간의 자원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보다 촘촘한 오산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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