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이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영세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 ․ 재정능력이 열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능검사) 운영 중인 방지시설의 성능검사, (관리지원) 기술인력 파견을 통한 관리지원 및 컨설팅, (유지보수) 후드 ․ 덕트 ․ 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종원업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 대상 20개소, 방지시설 유지보수 대상 14개소를 지원한다.
시는 지속적인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관리 능력을 높여 대기환경을 적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이천소식 → 일반공고’에 게시된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환경보호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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