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5원 대파 있다…하나로마트 매장서 판매 중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10:41]

875원 대파 있다…하나로마트 매장서 판매 중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3/26 [10:41]

▲ 지난 주말 수원 하나로마트 식자재매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한 단 875원 대파 매대로 향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발 875원짜리 대파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26일 현재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대파 한 단을 875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농식품부 할인지원을 받았을 경우로 정상 가격은 한 단 1,250원이다.

 

지난 주말, 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는 농식품부 할인지원(전체 구매금액 1만원 한도)을 받을 경우 1,250원짜리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판매했다. 또 식자재매장에서는 5단 들이 한 망 4,500원(1사업자 2망 한정)으로 한 단에 900원꼴이다.

 

또, 계란(30구 1800g)도 한 판 4,980원에 팔고 있어 식탁물가 걱정을 한시름 덜어준다.

 

할인 기간은 27일~30일까지 각 매장별 상이하고, 조기 품절이 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를 해보는 것이 좋다.

 

한편, 농축산물 할인 지원은 농림축산부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농축산물 구매 시 소비자에 부담이 높은 품목 등 농식품부 지정품목에 한해 1주일 1인 1만원 한도 20%(전통시장 2만원 한도, 30%) 지원해 주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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