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누리집, 일본·중국어 서비스 추가‘청와대 누리집’ 전면 개편…외국인, 이메일 인증 후 영문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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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편한 청와대 누리집에서는 관람 예약 기능과 청와대에 대한 정보를 한 페이지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예약 기능을 추가해 관람 편의도 높였다.
특히 본관, 영빈관, 춘추관의 내부 가상현실(VR) 360도 콘텐츠와 편의시설 이용에 대한 상세정보를 추가해 이용자가 온라인으로도 청와대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올해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3만 9807명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람객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외국어 예약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외국인 편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