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안산6,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종합사격장’을 ‘경기도 사격테마파크’로 변경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레저스포츠인 사격을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7일 강태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종합사격장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과하였다.
경기도 종합사격장은 저조한 이용객과 만성적인 운영적자로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2018년까지 약1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바이벌체험장, 스크린․비비탄사격장 등을 시설을 추가하여 도민들의 이색체험 요구를 충족시키고 사격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였다.
특히, 사격장의 명칭을 ‘경기도 사격테마파크’로 변경하여 기존의 ‘사격장’이라는 다소 경직된 이미지에서 탈피, 가족친화형 체험시설로 변화를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 종합 사격장을 경기도 사격테마파크로 변경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운영효율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의 계획수립과 홍보마케팅 등을 강화하는 등 이용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