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해 오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시민의 안전과 민생과 관련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신동화 의장은 "최근 결정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에 대해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고덕토평대교’에 대해 재심의 요청을 담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장은 "교량의 87%와 사장교의 핵심인 주탑 두 개가 모두 구리시 행정구역에 위치한 만큼, 이 교량의 명칭이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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