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의정부문 대상 수상2024년 수상자 중 유일하게 배지환 수원시의원만 기초자치단체 의원 소속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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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2024년 제7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배 의원이 기초지방자치단체의회 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그의 뛰어난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한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의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최근 활동을 살펴보면,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해 통과된 조례로 수원시는 매주 금요일 ‘수원시 청년 문화의 날’을 지정해 수원시 청년들에게 수원시 산하 각종 박물관 및 미술관 그리고 화성행궁의 입장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또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시 차원에서 청년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하도록 했으며, 얼마 전 수원시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부결되기는 했지만, 첫아이 출생지원금 50만 원과 둘째 아이 출생지원금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조례를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배지환 의원은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상이라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수원시민들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며 “최근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조례가 부결돼 많은 수원시민분들께서 실망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반드시 방법을 찾아내 도움을 드리겠다”는 다짐의 말로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배지환 의원은 최근 부결된 조례를 재발의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