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 경기도의회 방문단과 함께 제주도의회 방문

제주도의회 방문으로 광역의회 교류 활성화 논의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18:28]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 경기도의회 방문단과 함께 제주도의회 방문

제주도의회 방문으로 광역의회 교류 활성화 논의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0/29 [18:28]

▲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가 경기도의회 방문단과 함께 제주도의회를 방문했다./경기도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 수원7)와 경기도의회 방문단이 29일 제주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전북도의회와 광주시의회 방문의 후속 조치로, 광역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및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에는 남종섭 전 협의회 대표(용인3)와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도 함께했으며, 제주도의회에서는 송영훈 원내대표(서귀포시 남원읍)가 맞이했다. 이들은 광역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및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현 대표는 1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 개최 계획을 밝히며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광역의회가 국회에 발의된 지방의회법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년 지방의원 대회를 통해 지방의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남종섭 전 대표는 “지방의원들이 하나로 뭉쳐야 지방의회 권한이 강화될 수 있다”며, 정책지원관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제주도의회 방문단과 송영훈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국회에는 장경태, 강득구, 이해식 의원이 발의한 3건의 지방의회법이 논의 중이다. 최종현 대표는 “지방의회법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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